최근 하나은행 용인 죽전지점장으로 승진한 황재군씨. 그는 주말마다 한 손엔 떡을, 다른 한 손엔 13살짜리 딸의 손을 부여잡고 인근 부동산 중개소에 떡을 돌리는 이색 마케팅으로 100억원의 부동산 담보대출 실적을 올린, 그야말로 ‘발로 뛰는 마케팅’을 실현했습니다.
황재군 지점장의 ‘발품’ 실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화 하나. 경기도 광주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집단대출 유치때 황 지점장은 일주일간 여관에 기거하며 영업에 올인했습니다. 자신의 승용차 앞 유리창에 ‘고객을 감동시키고자 왔습니다’라는 문구를 붙이고 새벽에 출근하거나 밤 늦게 들어오는 입주민들을 1대 1로 접촉, 설득한 결과 8개월만에 270억원의 집단대출 실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답니다.
또 화양동 지점 차장 재직 시절엔 일대 상인들에게 입출금통장을 만들어줄 때 자신의 돈으로 1만원 가량을 입금해 전달하는 한편 매일같이 그들을 찾아가 그들이 하루하루 번 돈을 받아 대신 입금해주고 송금이나 환전도 처리해주기도 했습니다. ‘발로 찾아가’ 고객과 직접 ‘부대끼는’ 영업이 빛을 발한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이리저리[10/24]
: 교육...13살 된 딸...현장교육일까?
김상균[2/23]
: 영업은 이제 감성 마케팅이라고 들어습니다 고객에 마음으로 와 닸는 영업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