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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두번째 방문약속 및 전화 주문 감사, 승진축하 |
봉투를 뜯는 순간에 고객이 나름대로 갖고 있던 기대치를 저버리게 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비즈니스 차원에서 보내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천편일률적으로 의례적인 문구를 남발하게 되면 고객은 그 DM에서 아무 것도 느낄 수가 없게 됩니다.
봉투에 담긴 내용물 즉 글의 내용은 보내는 사람의 감정이 담겨있어야 함은 물론 고객의 니즈에 부합돼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져 있어야 합니다. |
초여름 무더위가 제철을 만난 듯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문득 OOO님께 짧은 감사의 마음이라도 전하고 싶어 펜을 들었습니다.
지난번 저에게 친절한 인사와 도움의 말씀을 주시던 OOO님의 모습을 떠올리면 슬며시 웃음이 납니다.
OOO님의 사무실을 방문하고 싶다고 했을 때 흔쾌히 허락해주시며 언제든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도와주시겠다던 OOO님의 말씀에 저는 많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 후 몇 차례 전화를 드렸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무척이나 바쁘신가 봅니다.
그래서 전화 대신 편지를 드립니다.
편리한 시간을 알려주시면 제가 시간에 맞춰 찾아뵙겠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웃음 짓는 여유를 가지시기 바라며 다음 주중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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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에 귀사로부터 상품 주문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주문하신 상품은 즉시 발송했습니다. 청구서는 상품과 함께 보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지역의 담당 영업과장으로 하여금 OOO 사장님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담당 영업과장의 명함과 다른 상품들의 카탈로그 및 회사 소개 자료를 보내드리오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의 첫 거래를 계기로 귀사와 좋은 관계가 맺어지기를 저희 전 직원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럼 OOO 사장님 늘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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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OOO님께서 승진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습니다.
평소 정력적으로 일하시는 OOO님을 뵐 때마다 감탄하곤 했는데 소식을 듣고 보니 당연한 영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 큰 일을 맡으셨지만 OOO님의 탁월한 능력으로 볼 때 충분히 소화해 내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특기를 유감없이 발휘하시어 더욱더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간단하나마 우선 이 글로 축하를 대신하고 조만간 직접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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