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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
| 작성자 |
한아리 |
누군가(정찬용씨)가 말했습니다.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는 책이 한 때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암기과목식 또는 입시과목 공부하듯 하는 공부로 절대 영어를 잘 할 수 없다는것이 그의 지론이었지요. 이런 영어학습법에 효과를 본 사람, 그렇지 못한사람 양분되어 찬반양론이 분분합니다.
지난달 28일 USA 투데이 인터넷판등에서는 '컴퓨터를 통한 획기적인 영어 번역기'가 소개되었습니다. 기사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그날 미국 카네기 멜론대학의 시연에서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미래 공상과학 영화에서는 볼 수 있을법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즉, 자국어로 말을 꺼내면 얼굴과 목에 부착된 11개의 전극이 근육 움직임을 읽어 의도된 문장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것을 인공 지능과 통계적 방법에 근거한 소프트웨어가 번역해내는 장치가 개발된것이지요. 완벽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는 상상으로만 존제했던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는 번역기가 등장했다는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어의 법칙(Moore＇s Law)에 의하면 '마이크로칩에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18개월마다 2배씩 증가한다'고 하였듯이 지금까지와 같은 기술발전의 속도로 본다면 적어도 10년이내에는 세계 어느나라 누구와도 대화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요.
이 기사를 보다보니...어릴적에 어떤 장치를 통해 서로 마주보며 외계인과 대화하는 그런 만화(아니면 영화)를 본 기억이 나는군요...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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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잉글리시 |
전 아무리 그래도 다른 나라 언어를 잘 구사하는 사람을 보면 정말 부럽든데...괜히 뭐 있어 보이잖아요. 하다못해 옛날 당나라사신 통역관 했던 사람도 멋져 보이든데..ㅋㅋ |
200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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