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평균과 현실 |
| 작성자 |
한소리 |
아침 매경에 "교통카드 분석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실태"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 교통카드시스템에 나타난 서울시민의 평균값을 보면, 아침 7시 57분쯤 집에서 가까운 버스정류장이나 지하 철역에서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8시 38분께 회사 가까운 곳에서 내려 출근합니다. 오후 6시 23분께 회사에서 퇴근하고 1주일에 1.3회 정도 종로나 강 남에서 친구들과 만남을 갖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야 평균값이겠습니다만, 더 많은분들이 그에 못미치겠지만 저같은 경우 7시좀 넘어서 집을나서고 지하철을 두 번 갈아타거나 또는 버스를 한 번 갈아타고 출근을하면 여덟시 반정도 됩니다. 한 시간에서 한 시간반정도 소요되죠. 퇴근은 당연히 대중없죠. 특히나 이런 피곤한 일상과 원만한? 가정생활을 위해 저녁만남은 특별하지 않다면 기피하게되고 자연적 인간관계는 조금씩 멀어지는걸 느끼기도 합니다.. 많은분들이 저보다 더 심한 경우도 있을것입니다.
오늘은 주소록에 있는 사람들에게 안부메시지라도 한 통 띄워야겠습니다. 어쨋거나 소원했던 관계나마 원만하게 유지해나가야겠지요.
영맨님들도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
|
송정훈 |
점점 삭막해지는 이런 시기가 싫어지는군요. 확 정리해서 지방으로 가면 좀 나아질까요? ^^; |
2005-11-25
|
|
한아리 |
정말 목구멍이 포도청이란 말이 딱 맞습니다 ㅠㅠ |
2005-11-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