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005/7/13일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 대학 심리학교수 매릴린 브루어 박사는 과학전문지 ‘그룹 프로세스와 그룹간 관계(Group Process and Intergroup Relation)’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남성은 낮선 사람을 신뢰하는 데 있어 자신이 소속된 조직이나 단체 또는 그룹의 일원인지 여부를 우선적으로 따지며, 여성은 친구의 친구 또는 가족의 친구 같은 개인적인 연관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남성은는 사회적 그룹, 여성은 개인적 그룹의 연관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얘기일텐데요,
둘의 공통점은 남/녀 모두 자신과의 연줄?을 찾는다는데 있습니다.
동질감이 사람 사이를 가깝게 한다는것이지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학연/지연/혈연이 만연하였고, 유유상종이란 말도 존재해왔습니다.
인간은 자신과 동질성을 가진 다른 인간에게 그렇지 못한 인간보다 더 많은 호감을 가진다고 합니다.
처음만난 고객과 어떠한 학연/지연/혈연 등등이 있을지 미지수지만, 적어도 공통점이 있다는것을 보여주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어~ 같은 담배 피시네요...-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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