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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프레젠테이션’ 7가지 성공전략 |
| 작성자 |
marketer |
"누군가 새롭고 좀더 나은 의견을 제안하면 당신의 낡은 의견은 기꺼이 포기하라." – 브라이언 트레이시
우리는 원하든 원치 않든 간에 많은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된다. 이 때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으면 원하는 바를 달성하기 힘들다. 특히 현대의 직장인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효과적인 전달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다.
주위를 살펴보면 평소에는 이야기를 곧잘 하다가도, 사람들 앞에 서면 꿀먹는 벙어리가 되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이것은 심리적 부담 때문인데, 이런 부담이 계속되면 대인공포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이러한 심리적 부담에서 벗어나는 길은 너무 말을 잘하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은 말 잘 하는 연설이 아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대를 끌어들이기 위해 만들어진 설득의 도구이다. 빠르게 움직이는 지식사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은 정해진 시간 안에 얼마나 빨리, 적절한 메시지로 표현할 수 있는가에 따라 승부가 날 수밖에 없다.
또한 프레젠테이션은 '잘 만든 파워포인트'가 아니다. 보조기구에 불과한 파워포인트 비주얼에만 신경 쓰다 보면 정작 중요한 프레젠테이션 자체를 망쳐버릴 수 있다. 한때 비주얼이 프레젠테이션의 전부인 양 중요하게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현란한 그래프와 번쩍번쩍하는 애니메이션, 중간중간 삽입한 효과음…. 밋밋하고 지루앴던 흑백시대의 프레젠테이션을 벗어나 청중들을 화려하게 사로잡는 기법들이 프레젠터에게는 매력적인 도구가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파워포인트 스킬을 익히는 것이 쉬워지고, 비주얼만 강조한 프레젠테이션이 실제로는 효과를 얻지 못하면서 ‘프레젠테이션은 간결하면서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는 기본 개념이 재강조되었다. 프레젠테이션은 짧은 시간에 빨리 핵심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
우리는 의식을 하든 안 하든 일상생활 곳곳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그 기회를 놓칠 때마다 조금씩 생존경쟁에서 밀려나게 된다. 업종을 떠나 말단 사원에서 최고경영자까지 프레젠테이션을 잘해야 살아남는 시대,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각광을 받는 시대, 누구나 할 것 없이 능수능란한 프레젠터가 되도록 강요받고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창의적 프레젠테이션이란 좋은 선물을 받을 때처럼 감동을 끌어냈을 때이다. “내가 꼭 갖고 싶은 거였어요.”, “어떻게 이렇게 좋은 걸 선물할 생각을 하셨어요?” 이런 말을 들을 때 가장 성공적인 선물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역시 마찬가지이다. 나는 ‘프레젠테이션이란 선물을 주는 행위’라고 정의 내리곤 한다.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통해, 즉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실무자나 결정권자의 감동을 끌어내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를 창의적 프레젠테이션(Creative Presentation)이라고 하는데, ‘크레피티’(CrePT)라고 줄여 말하기도 한다. 크레비즈(Crebiz)와 유사하게 파생된 크레피티는 테크닉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과 상상력을 새로운 프레젠테이션 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차별화와 경쟁력을 동시에 추구하자는 것이다.
직장생활에서 하면서 비껴갈 수 없는, 이미 중요한 과제가 되어버린 프레젠테이션. 이는 누군가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전달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자.
ㅇ‘창의적 프레젠테이션’ 7가지 성공전략
아래에 제시한 ‘창의적 프레젠테이션’ 7가지 성공전략으로 하나하나 습득해 나간다면 당신은 분명 ‘창의적인 프레젠터’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
1. 심리적 부담을 깨뜨려라.
실패로 끝난 프레젠테이션의 기억을 재빨리 지워야 한다.
2. 나를 옭아매는 그릇된 틀에서 벗어나라.
현재의 것을 파괴함으로써 얻어지는 대가는 시행착오로 인한 비용보다 언제나 크다.
3. 내 안에 숨어 있는 창의적 사고를 끄집어내라.
기존의 생각과 가치에 파묻혀 있는 자신의 사고를 세상 밖으로 내놓아야 한다.
4. 스토리텔링으로 승부하라.
청중을 이해시키고 몰입시키는 데는 스토리 형식이 매우 효과적이다.
5. 경험으로 메시지를 강화하라.
가장 자신 있는 과거의 체험을 들려줄 때 가장 좋은 호응을 받을 수 있다.
6. 질문으로 청중으로 끌어들여라.
청중에게 던지는 질문 속에 숨어 있는 에너지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7. 상상력의 날개를 펼쳐라.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도 가능한 많은 생각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incru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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