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퍼온글>얏~호~ 드뎌 대박 터졌다~~~~~~ ^^ |
| 작성자 |
강호동 |
글쓴이: 드라큐라만수
.. 오늘은 꿈을 잘 꾸었는지, 가는 곳마다
계약이 터졌다. 오전에만 5건...
벌써 500만원 벌었다. 계약건 처리하는 것도 힘든데,
이넘의 핸펀은 왜이리 울려대던지...
사방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오래전부터 고민하던 것인데,
오늘 계약하기로 맘먹었다는 가망고객들로 부터였다.
벌써 오늘 방문해서 계약하기로 약속한 가망고객들만
7건이다. 전부다 빨리 달려오라고 성화다...
기쁜 맘으로 소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소장님! 오늘 드뎌 터졌습니다! 영업소 직원들
지원좀 부탁 드립니다! 전부다 오늘 계약하겠답니다. 전
지금부터 계약서쓰러 다녀야 합니다!"
오전에 계약한 5건의 뒷처리를 부탁하고 다음 계약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밤 11시... 점심, 저녁을 굶어가며 모든일을 처리했다.
오늘 하루... 계약만 15건 완결건 6건이다.
배도 안고푸다. 걍 기분만 좋다.
이제 9월 한 달은 해외여행이나 하면서 쉬어야겠다.
다음달 수당은 이미 2000만원이 넘어섰다.
내일은 미결건 9건을 처리하고, 우선 사우나에가서
푹 쉬고, 여행사에 예약을 해야 겠다.
프랑스로 갈까? 미국으로 갈까? 음... 하와이?
아~ 오늘은 일생일대에 가장 바쁘고 가장 행복한
하루였다. 이제 샤워를 하고, 편하게 잠을 자야 겠다...
세일즈~ 바로 이맛에 하는 거구나...
수 년간 세일즈를 하면서 오늘 같은 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다. 얼마나 힘들었는가...
이 가슴벅찬 감동을 누구에게 들려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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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앙!
신호가 바뀌었다고 빨리 가라는 뒤차의 크락숀소리에
흠칫 놀랐다... 아... 대박이여~ 언제 올려나... ^^;
"꿈은 꿈꾸는 자의 것!" 이랍니다.
오늘도 이런 대박의 꿈을 꾸며 하루를 마칩니다.
추석이 얼마 안남았죠? 추석전 일주일하고 추석후
일주일은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 붙는답니다.
환절기라 건강관리에도 힘을 쏟아야 겠더군요.
전 일주일째 감기약때문에 몽롱한 기분으로 일한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더도 덜도 말고 대박한 번
터트려 봅시당! ^^;
이상 썰렁 대박 꿈얘기 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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