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요..
지난 일주일은 이상하게 기운이 없는 한주였습니다.(희한하네.. 버전 ^^;)
자 한 주 잘 쉬었으니, 이번주는 정말로 화이팅 해야 겠습니다.
일전에 리더십관련해서 외부강사의 강의를 들을 일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강사님은 '영안실 이론'이라는 스스로 만들었다는
이론을 발표(?) 했는데.. 이 이론에 대해 아시는 분이 있을까요?
저를 포함하여 이시대를 살면서 지식근로자임을 자처하는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에 대해 전혀 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뭔 소리인가 하면... 여러분들은 '이력서(resume)'를 언제 작성하세요?
1.처음 취직할 때 작성하고, 한번도 없다.
2.이직할 때 작성했다.. 뭐 이런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그런데 이분의 주장은 매년, 아니 6개월에 한번씩은
이력서를 작성하라고 합니다.
개인마다 작성주기에 새롭게 이력서에 넣을 많한 일을 한게 없다면,
다시말해 매일매일 루틴한 일만 해서 특이한 게 없이
경력이 10년에서 11년이 되었다로 바꾸기만 한다면
바로 그 1년간은 죽어있었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분의 말씀에 동의하여 일년에 한번씩, 연말에
이력서를 작성하여 매년 다른이름으로 저장하여 이력서 관리를 합니다.
이력서를 관리한다는 것은 바로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데 기본이 됩니다.
내가 뭔가 다른사람돠 다른 점을 부각시킬 수 있고,
또한 자신이 뭐에 부족한지를 객관적으로(글로 쓰면 더욱) 파악 할 수 있으니까요.
자 여러분들은 과거에 양식이 고정된(와꾸라고 하죠? ^^;) 이력서 말고
여러분이 지금까지 해 온일, 그리고 자랑 하고, 나만이 해본
지적 경험을 기록한 자신만의 이력서를 작성해 봅시다..
오늘은 아침에 출근하면서 AM7이라는 무가지에 나온
셀러리맨의 연봉협상 7계명이라는 글을 요약해 봅니다. (스카우트가 제시)
1. 자신의 실적을 수치화하라.
-> 회사에 기여한 일을 화폐단위로 환산해 두면 도움이 된데요..
2. 미리미리 준비하라.
-> 연봉협상 전 1~2개월 전에 협상자의 성향 등을 파악하랍니다.
3. 강점은 부각시키고 약점은 감춰라.
-> 거짓말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들춰내지 말라는 말이겠지요?
4. 인상 상한선에 꺾이지 마라.
-> 기업마다 다르나, 내가 특별케이스가 될 수 있도록 논리를 만들면 어때요?
5. 정중한 태도를 유지하라
-> 심리적으로 월요일이나 금요일은 피하라네요..(왜지?)
6. 최대치와 최저치를 생각하라.
-> 내가 인정할 수 있는 연봉의 범위를 먼저 설정한 후 임하라는 말씀!
7. 마지막 대안도 마련하라.
-> 결렬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 생각해 두래요. 무작정 우기기 보다는 다음 연봉을 노리거나, 최악의 상황엔 이직도 고려해야 한다네요.. 그럴려면 이력서를 꾸준하게 업데이트 해 놓고 채용정보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도 좋답니다. 다만 회사 내에서 티나게 하는 것이 장점도 될 수 있지만, 단점으로 적용할 수 있으니, 신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오늘은 이만.. w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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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don
간만에 이력서 작성해 봐야 겠습니다. ^^ 하도 오래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wony님 글대로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좋은 글 고마워요~~
2005-03-21
미사
그러지 않아도 내가 성과를 냈던 것을 기간별로 기록해두고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이 글을 만나서...더욱 박차를 가해야겠군요. 감사~~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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