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쉬어가기) '결핍'은 사람을 움직인다 |
| 작성자 |
wony |
오늘은 지금 읽고 있는 책에서 생각해 볼 만한 글귀를 올립니다.
... 사람이 자아실현을 이루려면
결핍욕구의 '충족'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그것을 스스로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헝그리 정신이 필요한 것이다.
풍요로 인하여 나태하거나 교만하지 않아야 하며
자아실현을 위한 간절한 '정신적 배고픔'이 있어야 한다.
정신적 배고품-그것은 바로 결핍이요,
그 결핍이 헝그리 정신을 낳아
실행의 동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결핍이 성취의 동기다 되는 것이다...
출처는 '인테크'라는 책 이외 20여권을 저술한 조관일님의
신작 "헝그리정신"이라는 책에 나와있는 글입니다.
위의 내용에 이어 히딩크의 사례가 나와 있는데.
여러분들도 기억하실 것입니다.
"I am still hungry(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라고
16강 진출이 확정된 이후 기자 간담회에서 했던 말이랍니다.
인간은 부족한 것이 채워지면 일하기 싫어합니다.
다시 말해 등따시고, 배부르면 놀고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이라는 말이죠
저자는 과격하게 들릴 지 모르지만 작년부터 부는
웰빙과 주 5일제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쫒아가야 할 앞선 나라들이 있다는 것이죠
그들이 주5일 하고, 웰빙한다고 해서 우리가 같은 노력을 한다면
그들을 어떻게 따라가겠냐구요... 한편으로 동감이 가는 대목이었습니다.
혹시 최근 자신을 돌아보면 뭔가 긴장감이 떨어지거나
목표의식이 없다고 느껴지시나요?
이 한권의 책을 통해 뭔가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책 홍보는 아닙니다. wony의 쉬어가기 중에 한 주제인 것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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