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몰아내자 좀벌레들 |
| 작성자 |
열불나 |
세계 최대 다단계 기업인 한국 암웨이의 경우 지난 15기 영업기간 (2001.09.01∼2002.08.31)동안에 매출액은 8073억원， 매출원가는 5204억원이었으나， 본사로 송금되는 금액은 재료 대금 3747억원， 로얄티 66억원， 배당금 722억원을 합해 4535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무려 절반이 넘는 5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웨이가 본사로 송금한 주주 배당금은 액면가 기준으로 13기 영업기간 72% 이어 14기에는 316%， 15기 332%등으로 배당률이 13기 대비 4배 이상 급등하는 등 영업이익을 지나치게 많이 본사로 송출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대두시켰다.
특히 업계에 따르면 상당수 외국계 다단계 판매회사들은 삼성전자 한국통신 두산 한국야쿠르트 오뚜기 동양매직 등 국내 기업 제품들과 연계하여 사업을 펼쳐 왔는데， 이 경우에도 본사제품에 비해 국산제품의 포인트를 상대적으로 너무 낮게 책정하고 있기 때문에 국산 제품은 판매부진으로 들러리 역할만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는 것이다.
또 한국 암웨이는 지난해 후반기 특허권 침해 문제와 관련， 국내 인터넷솔루션 전문업체 쇼테크(사장 유석호)로부터 자사의 네트워크마케팅에 관한 비즈니스 모델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서울지방법원에 특허침해금지 청구소송을 제소받았으며， 이외에도 암웨이사는 자사가 후원해서 특정인이 받은 UNEP(유엔환경계획) 공로상을 곧바로 암웨이社 자체의 친환경 기업이미지로 연결， 광고하다 지난 97년 공정거래위의 허위광고란 심의결과와 함께 과징금을 부과받은 후， 그 이후에도 이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국내 업계 관계자들은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식품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대형 식품업체들도 건강보조식품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는 상황에서 외국 다단계업체들의 시장잠식은 보조식품 산업기반을 송두리째 흔들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이런 현상이 확산될 경우 소비자들의 외제선호 심리에 편승， 국적불명의 제품에 대한 부작용 등을 둘러싸고 법정공방이 잇따를 가능성마져 적지않다"고 말하고 있다.
- 한국마케이팅신문에서 퍼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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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인 |
해외에 진출해서 과실송금을 한국으로 하고 있는 국내(국산) 기업의 경우, 해당국가에서는 좀벌레가 되겠네요. 그 국가에서는 몰아내야 하는...
요즘 세상에는 외제라는 개념이 예전과 다르다고 봅니다.
중국에서 중국사람들이 만든 한국 기업 브랜드 제품은 국산? 외제?
한국내에서 한국사람들이 만든 외국기업 브랜드 제품은 외제? 국산? |
200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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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불나 |
이해가 안되시는것 같군요. 중요한 것은 여러 문제를 야기 시키고도 시정되지 않는 문제들 또 국민을 이용해서 많은 이익을 챙겨 가고도 지금도 그일을 호도하고 있는 자들, 그것도 모르고 맹종하다시피하는 사람들 그것이 열불나! |
200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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