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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 알몸값 -조선일보에서 퍼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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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
장님 한 사람이 더듬더듬 작대기를 짚고서 집을 나섰는디, 광화문 옆을 지나 종로2가 파고다 공원을 지나다가 주인을 따라 왔다가 길가에 놀고 있던 개의 꼬리를 밟아버렸지요. 개는 놀라 "깨갱!!" 하며 달아납니다. 동대문 가까이 지나는데 이번에도 우연히 길 옆에 졸고 있던 개의 머리를 밟고 말았지요. 개가 졸다가 깜짝 놀라 "깨갱!!"하고 달아나는데, 이 장님 말이 걸작입니다.
"웬놈의 개가 그리 큰놈이 있을까나?? 그놈의 개가 월매나 크면 종로2가 파고다 공원에서 밟히던 꼬리에, 그 대가리가 동대문 옆에까지 와 있단 말인겨? 집에 가서 자랑해야 쓰것네!!"
이 한국에는 맹인같은 판사들도 있어서 한국 여성들의 알몸값을 사정 없이 깍아부렀다는디...
헝께로 한국 여성의 알몸값이 한국의 법원에 의해 값이 메겨졌담니다요.
경찰이 한국 여성을 '알몸 수색'이라는 인격을 모욕하고 "정신적 피해" 를 심대하게 준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경찰의 과잉 여성 알몸 수색에 대해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 까지는 좋으나 그 값이 극히 적어 공권력이 앞으로도 계속 한국 여성의 알몸 수색을 해도 국가 재정에는 별로 피해를 줄 것 같지 않습니다요. 물론 당하는 여성들의 정신적 피해는 심각하겠지만요.
서울지법 민사26단독 임영우 판사란 자가 18일 한국시그네틱스 여성노조원 7명이 “경찰의 부당한 신체검사로 피해를 봤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들에게 100만원~200만원씩 총 8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답니다.
재판부는 “당시 여성의 하의(아래 치마나 바지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게 하고 가운도 입히지 않은 채 앉았다 일어서기를 시켰어니 허미!! 보기 좋았겠지라?? 이에 항의하는 노조원의 상의에 달린 끈을 가위로 잘라내는 등 과잉수색을 실시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혔으니 하고~~ 고 젓가슴이 탐스러웠을까여? 당시 생리 중이던 피해자에게는 100만원을 더 언저서 200만원 줘 뿔고, 나머지 원고에게는 100만원씩의 배상액을 선고했부렀지요.
이는 지난 해 11월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등 대한 과잉신체검사 사건 배상액이었던 200~300만원에 비해 크게 줄어든 액수라니 갈수록 한국 여자들의 알몸값이 떨어지고 있응께...워쩌거나... 값이 더 떨어지기 전에 알몸 수색을 당하는 것이 이익이겠지여??
배상액 책정 기준에 대해 재판부는 “정신적 피해와 같은 경우에는 각 사안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비슷한 판례가 있는 지를 찾아 법관이 임의적으로 결정한다”며 “이전 사건에서는 수색 경찰관이 어떤 설명도 없이 과잉수색을 했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국가인권위 등에 제소할 수 있다’는 설명을 곁들이고 수색시간이 길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부렀소. 허니께 알몸수색을 오래 당하면 값이 올라갈 것이구만요.
그러나 시민사회 단체 등에서는 명예훼손이나 신체적 피해 소송에 비해 배상액이 지나치게 적다고 지적혔는디. “명예훼손 위자료의 경우 최근 대부분 1,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고액화했는데 공권력에 의한 신체자유 침해와 소비자, 환경, 여성 등 분야에선 상대적으로 그 금액이 현저히 적어 형평성에 어긋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네요.
여성민우회 관계자는 “얼마 전 롯데호텔 여직원들에 대한 상습 성희롱 사건에서도 위자료를 고작 100만~300만원으로 판결했었다”며
"법관들이 피해 정도에 기초한 새로운 해석 대신 기존 판례만을 답습하는 편의주의적 방법을 택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디, 법관 마누라들 알몸 수색허고 100만원씩 줘도 된다면 기꺼이 몇 백만원 희사하겠다는 사람들이 있는디, 서울지방법원 판사들 월급도 적을텐데 워떠요?? 따따불로 줄 희망자도 있는디?
술과 글로 더불어 일세를 풍자와 익살로 지내던 철종 때의 하원 정수동(夏園 鄭壽銅)이 어느날, 어떤 대감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젔는데, 세수를 하고 보니 망건이 없었슴다. 아무리 찾아도 없으므로 벽에 걸려 있는 대감의 망건을 쓰고 앉았지요. 조금 있으니까 대감이 대궐의 조회에 들어 가야 하는데 대감의 망건이 당연히(?) 없는 겁니다. 그 집 청지기가 르 뻘뻘 흘리며 겨우 찾아 낸 것이 헌 옷 틀어박아 놓은 곳에서 다 떨어 진 망건 하나를 찾았습니다요.
"애게 이게 누구걸까잉?"
그제야 수동이 "이리 내게 그게 내껄세"
청지기 왈 "그럼 댁이 쓰고 계시는 건 누구겁니까요?"
수동 "그거야 대감꺼지. 내것을 찾다가 없어서 내가 쓰고 있었지."
청지기"뭐라굽쇼? 어쩌면 감히 대감의 망건을 떼내서 쓰구서, 남이 아침 내 찾는 걸 보고서도 천연스럽게 앉아계셨수?"
수동 웃으면서 "허허! 이 사람아! 내 망건같았으면 그처럼 애를 써서 찾아 주었겠는가?"
판사님들 자기 마누라나 딸년의 알몸 값이 귀한 줄 알면 다음 부턴 판결 좀 잘 하시라요! 한국 여자의 알몸수색 값이 1백만원이 뭐요? 앙구레요??
몸에 가사장삼을 두르고 팔목에 백팔염주를 걸치고도 주색잡기에 능한 개망나니 중 선단(禪旦)이란 자가 평양의 기생 옥향(玉香)이가 미모와 글재주를 겸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지요.
옥향 "대사는 시를 지을 줄 아시오?"
선단 "짓지는 못해도 그적그릴 줄은 안다네."
옥향 "그러면 을(乙) 일(一) 불(不) 석자로 한번 그적거려 소세요"
선단 "각씨안색갑진을(閣氏顔色眞甲乙) 다정교태우제일(多情嬌態又第一)
약봉차녀유암처(若蓬此女幽暗處) 철석간장안득불(鐵石肝腸安得不)
뜻을 새기자면, 각시의 얼굴미모는 진짜 갑을급의 아름다움인데다가, 많은 정분을 일으키는 교태까지 제일이라, 만일에 이런 여인을 좀 어두운 분위기에서 만나면, 철석같은 간장도 안 녹고는 못배기리라!!"
옥향 "대사는 시는 그적거릴 줄 아요만, 여자 다루는 거야 맹탕이죠?"
선단 "석가여래님의 애제자 아난(阿難)도 마등(摩登)이란 여자와 사통하여 제미를 보았었는데, 왜 중은 사람이 아니라던가?"
두 사람이 운우(雲雨)의 정을 나누면서 극낙을 오락가락 하는데,
옥향 "하이고 나 죽네! 아고 중놈이 나 죽이네! 중생을 살린다는 불도(佛道)가 워째 요로코롬 허벌나게 날 죽인당가!! 아고 나 죽네!!"
선단 "불도는 신통방통혀서 사람을 죽였다가 살렸다가 하는겨!!"
이웃 방에서 잠을 자던 다른 손님이 그들의 교성에 화가 나서 그들이 어울어져 딩구는 방문을 활짝 열고
"소위 부처님 제자란 것이 여자를 끼고 시방 뭘 하는 짓인겨!!" 호통을 친다.
선단 "보시다 시피 다음날 이 나라에 혹시 어진 재목(인물)이나 생길까혀서 원효대사의 불법을 흉내를 내며 땀흘리며 힘들이고 있수다. 문 좀 닫아주슈!!"
(스님들 지송해유! 요즘이야 이런 땡중이 있겠습니까유? 그치요???)
한국의 판사님들 정신 차리슈!! 땡중놈이 불법(佛法)을 제멋대로 해석하여 짓밟듯이, 이 더러븐 놈의 세상!! 국법을 제멋대로 해석하여 감옥에 잡아넣어야 할 범법자들 매국노들은 쉽게 풀려나고 아방궁에서 잘 먹고 잘살고, 불상한 서민들은 천대를 받고 죄수들이 되어 감옥살이를 하는 세상을 만들어야하것소? 권력에 아부하고 시녀 노릇을 하며, 주인인 국민을 짓밟으면서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소들? 한국 여성의 알몸 값이 겨우 1백만원이라니 덱끼 여보슈들!!
"인류의 죄책감은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에서 생겼다. 다시 말하자면 형제가 단합해서 아버지를 살해했을 때 생기는 것이다." 프로이드 [文化에 있어서의 不快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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