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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델, 100만원대 노트북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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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o109 |
한국델컴퓨터(대표 스티브 노먼)는 인텔 센트리노 플랫폼을 탑재한 14.1인치 LCD화면의 보급형 올인원 노트북PC인 래티튜드 D600 시리즈 2종(모델명 J720371ㆍJ720381)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센트리노 플랫폼 기반 노트북PC 첫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달동안 정상판매가격보다 약 60만원 정도 저렴한 170만원대에 제공하고 기본 장착돼 있는 CD롬 드라이브도 CD RWㆍDVD롬 겸용 드라이브로 무상업그레이드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제품에는 코드명 배니어스의 인텔 펜티엄M 1.3㎓ㆍ1.4㎓ CPU가 장착돼 있으며 128MB DDR SD램, 3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등이 내장돼 있다. 운영체제를 윈도XP 프로페셔널이 제공된다.
단 센트리노 플랫폼을 탑재한 다른 업체의 제품이 대부분 본체 두께가 20㎜인데 반해 이 제품은 두께가 36.8㎜이며 무게도 2.12㎏에 달한다.
회사측은 이 제품들이 기존 래티튜드 C시리즈를 2∼3개월안에 완전히 대체할 것이며 다음달에 고급형 올인원타입인 래티튜드 D800 시리즈와 보급형 노트북PC인 D500 시리즈를, 상반기안에 12.1인치 LCD 화면의 슬림 노트북PC인 래티튜드 D400 시리즈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들 제품에 사용한 인텔 센트리노 플랫폼안에 포함돼 있는 무선랜 모듈인 `인텔 프로와이어리스 2100(코드명 칼렉시코)가 11Mbps 데이터전송속도밖에 지원하지 않아 다음달께 11Mbpsㆍ54Mbps 전송속도를 모두 지원하는 자사 무선랜 모듈인 트루모바일 1130을 제공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대영기자
문대영 (pcm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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