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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긴급, 장세동 사퇴 |
| 작성자 |
노사.... |
잘 생각했습다.
나라의 앞날을 위해 ....
-- < 원본 메시지 > ---------------------------------------------
> 2002/12/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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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동씨 후보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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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장세동(張世東)후보가 18일 후보직을 공식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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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후보는 성명에서 "역사와 나라의 발전을 위해 대통령 후보를 사퇴키로 했다"면서 "그동안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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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한 측근은 사퇴배경과 관련,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겨루는 상황에서 더이상 선거전에 임하는게 큰의미가 없다고 판단, 어젯밤 후보직을 사퇴키로 최종 결심했다"며 "특정후보 지지를선언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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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따라 16대 대선에 출마한 후보는 이회창 노무현 후보외에 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 하나로 국민연합 이한동(李漢東), 사회당 김영규(金榮圭), 호국당 김길수(金吉洙) 후보 등 6명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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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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