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1원만 줘? |
| 작성자 |
한소리 |
첫페이지에 스티브 잡스 이야기가 올랐군요.
비단 스티브 잡스만의 이야기는 아닐것입니다.
구글의 창업자들과 최고경영자(CEO), 델파이의 스티브 밀러 회장과 빌 포드 포드자동차 회장, 시스코의 존 체임버스 회장과 에너지기업 킨더모건의 CEO 리치 킨더 씨 등 연봉 1달러 또는 무보수로 일 하고있는 외국의 CEO들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강우현 남이섬 사장이 월급 100원,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이 연봉 1원, 손병두 서강대 총장과 이효계 숭실대 총장 등도 무보수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기업 전문가들은 “보수를 받지 않는 것은 성과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해 직원과 투자자들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합니다. 특히 높은 실적을 올릴 경우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가격이 올라 CEO들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불려 주는 효과도 감안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우리같은 서민이야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인생이라. 단 한 달의 월급이 안나올 경우에도 가계가 휘청휘청 하는데 말입니다.
씁쓰름 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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