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연말 건강 신호등은 빨간불 |
| 작성자 |
한아리 |
황우석쇼크가 전국을 강타했습니다.
진실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고요,,,
그탓인지 아니면 연일 계속되는 망년회 탓인지 잠도 제대로 못자는 고통의 나날들이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저기 모임들이 참 많네요. 이것이 인관관계인지..
'끼리끼리 모인다'고 모임에 나가봤자 다 고만 고만한 사람들이지만 오히려 고객을 만나는 자리보다는 마음은 편하죠. 만나는 사람들이 반드시 고객이 아니로만은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세일즈맨'과 '고객'의 틀이라는 부담을 벗어나서 그저 허심탄회하게 편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라 그나마 위안은 되지요. 문제는 다음날 아침에 벌어지지만..^^;
한 살, 두 살 나이가 먹어가면서 체력은 점점 약해지고 연말이 점점 부담스러워집니다. 영맨여러분들 연말연시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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