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3S직종'을 아세요? |
| 작성자 |
한소리 |
지난 칼럼을 보니까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확인된 바는 없지만 나라가 잘될라치면 3S가 붐이 일어난다고 하는군요.
3S가 뭐냐구요? 3S란 스포츠, 세일즈, 세일즈프로 라는군요. ^^』
예전에 3D업종이라고 하면, 어렵고(Difficult), 더럽고(Dirty), 위험한(Dangerous) 직업을 얘기했고, 요새는 또 신3D업종이라고해서 D램반도체, 디지털(정보통신), 디스플레이(Display) 혹은 정보통신(Digital), 바이오(ＤＮＡ), 디자인(Design) 분야의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을 얘기하더군요.
그럼 요즘 뜬다는 3S직종은 무엇일까요?
규모가 작고(Small Size),
임금이 낮으며(Small Pay),
단순한 일(Simple Work)
이런 일을 하려는 이유로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32.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경력을 쌓기 위해서’ 27.4%, ‘심리적인 안정감을 위해서’ 22.4%, ‘구직기간이 길어지는 것이 두려워서’ 17.4%의 순이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이런유형의 취업?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보편화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 보았던 영화 'American beauty'에 보면 주인공 케빈 스페이시는 잘 다니던(트러블이 있긴 있었지만) 회사를 때리쳐버리고 햄버거가계에서 알바를 합니다. 남들처럼, 편안한 가정을 꾸리고 또 가족을 위해 일하며 살기가 싫었던 모양이죠.
제가 만약 3S업계에서 일한다면 이유는 단 한가지겠습니다.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K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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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