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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맨 엉뚱이]
3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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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영업이 순조롭지못한 가운데 교통사고가 나서 마지막주에 입원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그달 영업은 꽝였다.
7월,마치 내머리속에 지우개처럼, 그동안 어떻게 영업을 해왔는지
전혀!!! 전혀!! 영업의 감을 못잡고 어디서 부터 어떻게 일을 해야할지
백지상태가 되어서 무력함속에 허우적거렸다.
8월,아직도!! 아직도 일이 풀릴 기미가 안보이고 앞이 캄캄, 미로속에 갇힌기분,
절벽에 다다른 기분이 든다.
난 어떻게 해야하지?
어제도 오늘도 가슴이 답답해서 미칠지경.
아무리 마인드 콘트롤을 해도 달라지지 않는, 길이 안보이는 이 암울한 현실에
울부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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