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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슈퍼 울트라 21세기형 영업 |
제 1탄 : 농부의 마음
비도 오고, 기왕 두드리기 시작한 자판. 몇자 더 때리고 나가야지.
흔히들 21세기 영업하면 떠올리는 말들이 있다. 컴퓨터, 인터넷, IT, 모바일, 디지털, 기타 등등.
맞는 말이다. 사실 요즘 세상에 자동차 없이, 핸드폰 없이, 명함에 이메일 없이, 때때로 인터넷을 적절히 사용하지 않고 영업을 하겠다는 분이 혹 계시다면 일찌감치 와이프와 역할을 바꾸는 것이 현명한 결정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진정한 21세기형 슈퍼 울트라 영업의 출발점은 “農心型 세일즈”이라는 것이 이 연사의 주장이다.
왜냐구?
사기를 치는 거라면 몰라도 진짜 영업은 절대 하루살이 영업방식으로는 성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안다. 기나긴 겨울 끝에 농부가 밭을 갈고, 거름을 주고, 씨를 뿌리는 마음을.
지금 이순간 잠깐 눈을 감고 당신이 아는 진정으로 성공한 영업맨들을 한번 떠올려보라.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그 어떤 경쟁자들도 넘볼 수 없는 굳건한 신뢰관계를 고객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아침 봄비 속에서 씨를 뿌리는 농부의 마음을 되새겨 봅시다. 끊임없이 쪼이고, 정신없이 뛰어다녀야만 하는 것이 우리의 생활이지만 서두르지 맙시다. 굳건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고객과의 밀월관계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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